이 글에서는 짐 콜린스가 제리 포라스와 공동 저술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 Built to Last’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와 리더십의 세계에서 거의 성경과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짐 콜린스는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강의하며, 기업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로 잘 알려진 학자입니다.
짐 콜린스의 ‘Built to LAst’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
이 책은 기업이 오랜 시간 동안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원칙과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짐 콜린스는 방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과 전략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 Built to Last’는 기업가, 경영자, 리더들에게 깊은 영감과 실질적인 가르침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이론과 실제 사례의 균형입니다. 짐 콜린스는 각 조건을 실제 기업 사례와 연결하여 설명함으로써 이론적인 개념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리더들이 자신의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또한, 짐 콜린스는 단순히 성공 사례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그는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의 반대편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분석하고, 어떻게 이러한 함정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이는 리더들이 자신의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 Built to Last’는 리더십과 기업 경영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리더들이 자신의 조직을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어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짐 콜린스의 통찰력 있는 연구와 심도 깊은 분석은 모든 리더에게 영감을 주며,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은 여러분의 조직을 더욱 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각 조건이 어떻게 실제 경영 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보겠습니다. 짐 콜린스의 탁월한 통찰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여러분의 리더십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조건
성공 조건1)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주어라
성공적인 기업은 단순한 지시나 정보 전달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시간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계 만들기’에 집중합니다. 이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강화시키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합니다.
성공 조건2) 이윤 추구를 넘어서
기업은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고객과 직원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성공 조건3)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내용: 기업의 핵심 가치와 미션은 변하지 않아야 하지만, 시장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전과 혁신은 필수적입니다. 이 균형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성공 조건 4)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를 세워라 (BHAG)
‘Big Hairy Audacious Goals’, 직역하면 머리카락이 쭈뼛 설만큼 대담하고 어려운 목표를 의미합니다. 즉 크고 대담한 목표는 기업이 큰 도전에 맞서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목표는 전체 팀을 하나로 묶고, 모두가 함께 향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성공 조건 5) 사교 같은 기업 문화
기업 문화는 사교적이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는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교류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교적인 분위기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시킵니다.
성공 조건 6)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 되는 것에 집중하라
성공적인 기업은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잘 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합니다. 이러한 실험적 접근은 최적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끊임없는 혁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성공 조건 7)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
내용: 기업은 내부에서 경영진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이는 조직의 핵심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리더를 배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부에서 성장한 리더는 직원들과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성공 조건 8) 끊임없는 개선 추구
성공하는 기업은 항상 현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추구합니다. 이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중요합니다.
‘Built to LAst’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성공의 비결과 리더십
찰스 다윈의 진화론과 기업 성장의 유사성: 진화의 원칙을 따르다
“번식하고, 변화하며,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찰스 다윈의 이론은 기업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나무가 무성한 가지를 키우고, 그 중 쓸모없는 것을 잘라내듯, 기업들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성공적인 것들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마존처럼 작은 인터넷 서점에서 시작해 클라우딩과 인공지능과 같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 사례는 이러한 전략의 완벽한 예시입니다.

핵심 가치의 중요성과 비전 기업의 이념
비전 기업이 되는 데 있어서 핵심 가치의 내용은 그 자체보다는 그 가치에 대한 신봉자들의 깊은 믿음과 일관성 있는 적용이 더 중요합니다. 이는 기업의 이념이 얼마나 강력하게 살아있고, 전체 조직에 호흡되고 표현되는지를 의미합니다.
전략적 기획 대신 실험과 기회의 활용
크게 성공한 기업들이 복잡한 전략적 기획보다는 실험, 시행착오, 기회 그리고 우연을 통해 발전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비전 기업들이 생물학적 진화를 모방하는 것과 유사하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이러한 전략을 잘 반영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의 중요성
짐 콜린스가 책을 쓰기 위해 연구한 기업들은 전통 기업입니다. 따라서 비전 기업들의 역사에서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었으며, 이러한 접근은 중요한 변화와 신선한 생각을 내부에서 창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내부에서 성장한 리더들이 조직의 문화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위대한 기업의 조건: 자신을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경쟁 전략
이와 같이 ‘Built to Last’를 통해 배운 다윈의 진화 이론과 기업 경영 사이의 유사점, 핵심 가치의 중요성, 실험과 기회의 활용,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의 역할,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경쟁 전략 등은 모두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결론: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조건’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리더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을 위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며, 어떤 조직이든 이러한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강하고 건강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위대한 기업은 비전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신념을 조직원들과 공유합니다. 많은 실험을 통해 성공할 만한 요소를 찾고, 그런 혁신이 결국 변화의 시기에 기업이 지속해서 살아남는 원동력이 됩니다.
디지털 전환에 이어 AI 전환의 시기입니다. 엄청난 특이점이 생성형 AI로 인해 오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기업과 시장과 소비 환경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시대와 기술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변화에 올라타고 혁신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다는 점입니다. 생각이 아니라 실행이 결과를 만듭니다. 기업도 조직도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변혁의 시기에 짐 콜린스의 통찰을 활용하여 실행하는 조직을 만들고 성과를 거두길 응원합니다. 고전은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 참고 글: 실행력 있는 조직을 위한 7가지 리더십 스킬
- 참고 글: 스타트업 성공에 필요한 4가지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