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적 리더십 버리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왜 없을까?

통제적인 리더의 고충 : 주도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왜 없을까?

많은 리더들은 권한을 위임하고, 자율적인 직원을 원하지만 현실은 종종 그와 다릅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열정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팀원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이상적인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것입니다. 스스로 일을 찾아서 처리하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내는 직원은 드물고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이런 직원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리더로서 종종 직원들에게 일일이 지시하고 검사해야 하는 데, 이는 결국 리더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며, 직원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리더가 통제적으로 변하는 이유

리더의 통제적 경향성은 종종 불안과 자신감 부족에서 기인합니다. 줄리아 디간지(Julia Digangi) 박사는 이러한 마이크로매니지먼트가 직원과 리더 양측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증폭 시킨다고 지적합니다.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에 기고된 그의 글에 따르면, 리더가 무의식적으로 ‘내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더 통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매니지먼트 성향의 리더 아래서는 직원들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며 불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장 일을 하면서 명확하게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사사건건 모든 일에서 리더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강요할 때 일어납니다. 특히, 권한을 위임하고 알아서 모든 것을 하라고 해놓고, 알아서 하는 결과가 리더가 생각한 것과 다르면, 잘못된 것으로 비판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 직원이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없게 만듭니다. 리더와 직원 사이에 불안한 줄다리기가 생깁니다.

리더와 직원의 갈등 해결방안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 조화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면, 리더는 ‘줄다리기’에서 먼저 손을 놓아야 합니다. 이것은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나 불안감을 적절히 관리하는 리더십의 현명한 행동입니다. 리더십이란 각자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상이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리더 입장에서는 “왜 내가 줄을 놓아야 하지?”, “내가 리더인데, 직원이 줄을 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직원이면 리더인 내 말을 따라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말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자발적으로 줄을 놓을 줄 알아야 리더입니다. 리더는 양쪽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며 다른 판단을 할 때 빠르게 판단해서 어디로든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리더의 진정한 역할 : 권한위임과 자율로 주도적으로 일하게 하기

리더의 진정한 역할은 단순한 명령과 통제가 아닙니다. 리더는 조직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집단적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게 주력해야 합니다.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충분한 자율성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리더의 임무 입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며 조직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리더가 모든 직원에게 완전한 동의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각기 다른 의견을 존중할 때, 직원들은 진정으로 소속감과 동기를 느끼며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직원들의 소속감과 동기는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업무 태도를 장려하게 되고, 전체 팀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사람들은 독립성을 존중받지 못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평가 절하되면 자기 역량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리더가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쓸데없고 틀린 생각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고 자기의 아이디어를 계속 말할 수 있는 직원은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과 판단이 없어진 직원들은 시키는 일만 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자발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직원이 적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리더십에서 가장 놀라운 내용 중 하나는 직원들을 통제하는 것에 덜 걱정할수록, 직원들이 리더를 더 따른다는 것입니다. 일의 본질에 집중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하게 자신의 줄을 놓을 줄 알아야 직원들을 제대로 이끌 수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마이크로매니징을 하는 것은 내가 설명한 것을 상대가 못 알아 들었다고 생각하거나, 내 설명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통제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리더가 되려면, ‘통제’보다는 ‘신뢰’를 선택해야 하며, 이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촉진합니다. ‘리더십과 통제’라는 주제를 검색할 때, 이러한 관점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주도적인 직원 만드는 리더십을 위하여

이 블로그 글에서 우리는 통제적인 리더십이 아닌 ‘신뢰 기반 리더십’과 ‘직원 자율성’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더 잘 이해하려면 ‘팀워크 강화’, ‘직원 만족도 향상’, ‘리더와 직원 간의 신뢰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리더가 되려면 리더십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 에너지로 정의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리더들은 자신이 감정적으로 직원을 대할 때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 통제적 리더십이 나오려고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그들의 업무에 대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하려면, 리더는 ‘직원들의 창의력’, ‘직무 만족’ 등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직원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더 좋아지고 조직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리더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면, 아래 댓글 섹션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이런 경험이 있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여러분의 생각과 목소리가 궁금합니다.

참고문헌 : 불안한 마이크로매니저 | 리더십 | 매거진 |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hb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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